바쁜 일상 쉬고 싶을 때, 생각 비우기 그리고 열린 생각으로 마주하기
벌써 한주의 중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피곤도 더 안 풀리는 것 같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멍 때리며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날입니다.
저도 집중한 후에나 힘들게 체력을 소비한 후에는
꼭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을 비우려고 하는 순간에도
사람들은 계속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정말 무념무상의 상태로 있고 싶은데
생각보다 힘든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생각들 중에서
습관화된 사고방식에서 나온 생각들은
특히 왜곡되거나 스스로의 생각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잘 못된 생각이지만 스스로 알아채기도 쉽지 않죠.
이렇게 고정된 생각은 자신을 이기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스스로를 작아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어른들은 부모나 주변 어른들로부터 잘못된 사고방식을
닫힌 생각으로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든 의지만 있다면 열린 생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변화는 노력과 귀찮음이 수반됩니다.
같은 생각이라도 다른 장소나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열린 생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생각이 들 때 거부하지 말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있구나...
스스로 깨닫고 칭찬해 주고
다른 생각도 다양하게 해 보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분명 열린 마음과 생각을 가진 어른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이런 경험을 나누어 준다면 분명 아이도
열린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으로 클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여러분이 습관적으로 한 생각은 무엇인가요?
그것부터 열린 생각을 가지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며 시작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오늘도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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